정준호 골프웨어 사업 '벤제프', 매출 규모만 3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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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9-03-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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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사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명 방송인 정준호씨가 대표이 있는 골프웨어 업체인 벤제프가 한 해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벤제프는 2017년 매출액이 339억1835만원에 달했다. 이는 2016년 349억원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300억원을 훌쩍 웃도는 것이다. 

정준호씨는 이 회사 대표로, 지분 13.64%(9만주)를 보유한 2대주주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7000만원에서 8억8548만원으로 6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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