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파워,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 등극

신보훈 기자입력 : 2019-03-05 17:51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 평가보증을 효율적으로 보완한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에 에이디파워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IP패스트보증은 변리사, 공학박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평가하는 기존 IP평가보증을 절차와 비용 측면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보증상품이다.

이전의 IP평가보증은 기술수명기간 매출액 추정을 포함해 기술가치 산정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를 판단해야 했고, 기술평가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반면, IP패스트보증은 특허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을 활용한 특허평가시스템(KPAS)으로 특허 기술가치를 즉시 산출할 수 있다.

기보에서 최초로 IP패스트보증을 지원 받은 에이디파워는 특허권을 다수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지능형 전원공급장치’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기보로부터 추가 보증을 받았다.

에이디파워는 기술개발 완료 후 특허등록에는 성공했으나, 사업화는 초기단계라 추가보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기보는 최대 2억원까지 보증 가능한 IP패스트보증을 통해 기업을 지원했다.

김동섭 에이디파워 대표는 “신기술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특허만으로는 어디서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다”며 “기보에서 우리 특허 기술 가치를 인정해줘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보 관계자는 ”IP패스트보증을 포함해 올해 IP평가보증 전체 목표를 작년 대비 19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특허권 사업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