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캘리포니아 주립대, 학생교류로 연구중심대학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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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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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정 총장, 재닛 나폴리타노 캘리포니아 주립대 총장 면담

  • 미국 내 가장 큰 연구중심 대학과 교류 물꼬

[사진=서울대]

서울대와 10개 캠퍼스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학생교류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난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지난 22일 재닛 나폴리타노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총장과 헨리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총장을 만나 학생교류를 활발히 하겠다고 합의했다.

서울대를 처음 방문한 나톨리타노 총장은 버클리, 로스앤젤레스, 산타바바라 등 10개 캠퍼스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미국 내 가장 큰 연구중심 대학 네트워크로 소개했다.

오 총장과 나톨리타노 총장은 이번 만남에서 양교 간 학생교환협정을 구체화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오 총장은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학생교환 협정이 이뤄진다면 서울대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양교 간 학생교환뿐만 아니라 공동연구와 같은 다양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에는 마이클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육부총장 등이 동행했으며, 홍기현 교육부총장, 구민교 국제협력본부장, 차석원 국제협력부본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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