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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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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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1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 관련부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흥시에 적합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구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 등 3인으로부터 시흥시 추진계획에 관한 전문컨설팅을 받아 보건·의료·돌봄·주거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은 시흥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원스톱 보건-복지 연계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케이션[사진=시흥시]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 보건·복지·의료 전달체계를 대폭 개편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선도사업을 지정해 신청을 받는다. 시흥시는 노인분야 선도사업을 신청해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필요서비스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커뮤니티케어 추진 TF팀 구성을 위한 관련 부서 간담회를 추진하고, 올해 1월 28일에는 지역의 관련 민-관기관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월 12일에는 시흥시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시흥시에 적합한 돌봄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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