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현대차증권은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는 회복의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아이콘과 위너스의 아시아투어 및 젝스키스와 블랙핑크의 국내공연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5% 감소한 807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31.6% 떨어졌다. 국내외 공연 횟수 부족으로 부진한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 확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YG엔터의 신곡들이 음원유통에 추가되면서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YG PLUS 화장품 사업부의 해외매출 증가로 화장품 사업부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 대략 30~50억원의 영업이익과 주가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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