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PGA서 ‘비비고’ 홍보 나선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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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2-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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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 대회에 참가한 갤러리들이 ‘비비콘’을 먹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제일제당 ‘비비고’를 필두로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CJ제일제당은 17일 비비고를 앞세워 올해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대회(PGA) 8개 경기에 공식 후원브랜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과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한 ‘더 씨제이 컵(The CJ Cup)’ 대회가 큰 작용을 했다.

CJ그룹이 유치한 국내 유일의 PGA를 통해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재현 회장도 해마다 더 씨제이 컵에 직접 참석해 비비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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