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MOU)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환일 기자
입력 2019-02-12 2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윤영균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우측)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김천시 율곡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사고로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와 자녀문제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심리안정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양 기관의 사회공헌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을 비롯해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의 공익적 가치를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