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 영화 곤지암,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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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2-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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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 포스터[사진=네이버 제공]


영화 곤지암이 6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019 설 특선영화' 방영된다. 지난해 3월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총 94분 분량의 공포·미스터리영화다.

곤지암에는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곤지암은 관람객 평점 7.51, 네티즌 평점 6.46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267만5575명을 기록했다.

곤지암은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하나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토고 동물 부적 시장, 멕시코 인형의 섬, 일본 군함도와 함께 2012년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뽑혔다.

지난 1996년 폐원한 이래 현재까지도 폐가 괴담이 계속되고 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원장과 환자들의 행방에 대한 소문과 의문의 사건 등 다양한 괴담들이 중첩되며 을씨년스러운 이미지로 국내 공포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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