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와 핑크빛 김병철, 출연작마다 히트…사랑도 연기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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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9-02-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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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SKY캐슬 부부 출연해 달달 캐미…드라마 태양의 후예·도깨비·터널 등 대다수 화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종방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김병철이 '스카이 캐슬'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병철이 윤세아와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윤세아, 김병철, 등이 나와 현장 비하인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윤세아와 김병철은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는 둘은 미혼이지만, 드라마 내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수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조재윤은 “김병철이 (윤세아에게) 실제로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나야 좋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철은 미소만 지었다.

프로그램 내내 윤세아와 김병철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기만으로 실제 부부인 것만 같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김병철은 실제로 출연작마다 모두 히트를 쳤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병철은 2001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에서 조·단역을 맡았다. 그러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으로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에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 ‘파국이다’를 남길 만큼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고, ‘터널’, ‘군주’, ‘미스터션샤인’ 등 그가 출연한 드라마 대다수가 화제를 몰았다.

이번 출연작인 SKY캐슬 역시 최근 시청률이 24% 수준에 육박하는 등 대형 히트작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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