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5분 투자로 재무상태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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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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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 서비스 제공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 가계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재무검진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FP학회와 공동으로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2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한국보험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공동 연구·조사해 발표한 '한국 가계의 재무건강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가계의 48.3%는 스스로 재무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재무상태가 건강하다고 조사된 가계는 17.1%에 불과해 재무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태 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올바른 재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득, 부채, 자산, 노후준비, 긴급자금준비 등 현재의 재무 상태와 이에 대한 인지 정도, 예산 및 위험 준비와 같은 평소 재무 습관 등 재무건강을 진단하는 28가지 문항에 응답하면 △튼튼 △양호 △주의 △허약 △위급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진단해준다.

특히 통계청과 노동연구원의 통계 자료를 활용해 본인의 연령과 소득수준이 비슷한 집단의 평균값과 비교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인 재무건강 진단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건강의 세가지 요소인 기초체력(소득 능력), 면역력(재무 위기 대처 능력), 건강지속력(저축과 같은 미래 준비 능력)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법까지 제공해준다.

우리집 재무건강 5분 체크인 개발을 담당한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재무적 건강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재무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무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공익적 연구와 금융교육을 통한 지식 전달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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