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FMD식단' 도전한 의사가 3일차 만에 뱉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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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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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요리하는 의사가 FMD식단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보자 놀라워했다.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장진석씨는 FMD식단으로, 아내이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이수영씨는 물식단으로 실험에 나섰다.

장진석씨의 FMD식단은 이렇다. 1일차는 총 1100kcal에 해당하는 샐러드와 고구마, 2일차 두부된장양념 채소비빔밤과 샐러드(800kcal), 3일차 깻잎김말이 꼬마김밥과 샐러드(800kcal), 4일차 카레채소 볶음밥과 샐러드(800kcal), 5일차 무말랭이 영양채소밥과 샐러드(800kcal)였다.

평소 채소를 고기에 ‘곁들이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는 장진석씨가 샐러드를 FMD식단으로 식사를 하자 이수영씨는 “(채소는) 먹으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장진석씨는 4일차 FMD식단을 먹기전 "체중과 허리둘레 이런 게 너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는 걸 보고서 사실 좀 놀랐어요"라며 효과에 크게 놀랐다.

간헐적 단식의 일환인 FMD식단 다이어트는 한달 중 5일간 800~1100kcal 식단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다. 3~4개월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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