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카누’ 마시고 전시회 데이트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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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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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가 직접 만든 카누 시그니처, 20명에게 선사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에서 동서식품 카누 모델 공유와 함께하는 ‘카누 시그니처전 도슨트 투어’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공유가 팬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에서 카누 모델 공유와 함께하는 '카누 시그니처전(展) 도슨트 투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당첨된 소비자 20명이 공유와 함께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 20명은 도슨트에게 갤러리 2~3층 및 4층 옥상 테라스에 전시된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다. 1층 미니카페에서 공유가 직접 만든 카누 시그니처를 맛보고, 공유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2월 15일 개장한 총 4층 규모의 팝업 갤러리다.

정정엽, 박영진, 김기철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 중인 작가진 8명과 협업해 빛과 태양, 씨앗, 나무 등 최상의 원두를 만드는 대자연의 요소들을 상징화한 10점의 예술작품을 다음달 10일까지 전시한다.

이곳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은 카누 시그니처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개별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과 상상력으로 구현한 조형물과 설치미술들을 시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원해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관람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첫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지난해 12월 18일 출시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 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을 적용했다. 원두의 아로마를 그대로 살려 카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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