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터키 최대 통신사 ‘투르크셀’과 협업...차세대 OS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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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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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로고]


화웨이가 터키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투르크셀과 손을 잡고 차세대 무선 운영지원시스템(OSS)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진행한 테스트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OSS 솔루션은 맞춤형 웹 사용자경험(UI)과 마이크로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5G 시대로 접어 들면서, 기업의 네트워크 담당자들은 복잡한 설비 운영과 유지, 낮은 자원 효용성, 열악한 서비스 경험 확신 등 다양한 난제에 직면했다. 차세대 무선 OSS 솔루션은 마이크로서비스와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기업이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를 자동화한다. 이번에 발표된 OSS 솔루션은 ‘하나의 국가, 통일된 시스템’을 실현하는 스케일 아웃(Scale out) 기능이 담겼다.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고가용성 및 신속한 제품 출시를 통해 앱 수준의 독립적인 업그레이드 실현하고 개방형에 기반한 프로그램 역량을 통해 맞춤화된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와 클로즈드루프(Closed-loop) 엔드투엔트 워크 플로우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화웨이와 투르크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워크플로우 설계, 자동화 시스템 검증, 조직적인 네트워크 확장성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의 혁신적인 운영 및 유지 자동화에도 공동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린 기샤오 화웨이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단일 OSS 솔루션 라인 회장은 “투르크셀의 차세대 무선 OSS 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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