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마미손 "'소년점프' 수익금, 구독자에 돌려줘…미세먼지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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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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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래퍼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요계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래퍼 마미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케치북 첫 출연인 마미손은 ”음악인이라면 한 번쯤 서보고픈 스케치북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MC 유희열은 이날 함께 출연한 뮤지션이자 마미손의 본진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매드클라운을 언급했고 이에 마미손은 ”대기실이 바로 옆이었는데 보지 못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유희열이 계속해서 매드클라운에 관한 질문을 하자 마미손은 ‘쉿, 조용히 할 것을 약속해줘’라는 뜻의 핸드 사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마미손은 맨 처음 핫핑크 복면을 쓰게 된 계기부터 동영상 조회수 3,500만을 기록한 ‘소년점프’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소년점프’로 인해 얻게 된 수익을 구독자에게 돌려줬다는 마미손은 음원 차트가 아닌 유튜브라는 새로운 창구로 소통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마미손은 ‘소년점프’ 가사에 반복해서 언급되는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는 말에 대해,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고 다음 곡들을 즐겁게 작업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라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MC유희열은 ”마미손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지금 이 눈빛이 행복해 보인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마미손은 ”미세먼지 망해라“로 개사한 화제의 곡 ‘소년점프’와 래퍼 김승민과 함께한 ‘Dollar Sign’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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