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2019년 신년회 열고 "올해 매출 2100억원" 목표 제시

  • '위대한 여정의 동행' 슬로건으로 동반성장 비전도…"하절기 및 프리미엄 제품·펫 가전 브랜드로 승부"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가 15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2019년 신년회 및 사업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일 제공]


신일이 2019년 신년회 및 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160여명의 직원 및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를 통해 신일은 우수 대리점 및 협력업체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올해 경영 환경 전망과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일은 '위대한 여정의 동행'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동반성장의 비전과 함께 '올해 매출액 20% 성장, 2100억원 달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기술 및 디자인을 강화한 하절기 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 △펫 가전 브랜드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브랜드 재구축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등의 세부 과제도 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신일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고은은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신일의 새 얼굴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렵고 힘든 경영환경 속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 역사를 함께 써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