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유통업계 위한 혁신적 고객경험관리(CXM)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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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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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기업의 고객경험관리(CX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를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도비는 전자상거래의 성장세에 맞춰 유통 기업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탁월한 고객경험관리(CXM)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여러 기능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AI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가 고객경험관리(CXM)의 자동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가상 애널리스트(Virtual Analyst)’는 어도비 센세이를 활용, 생각하지 못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령, 유통 기업은 이 기능을 통해 중요한 웹 페이지의 버그를 발견하고, 이를 수정해 매출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 기업은 구매전환율과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웹 애플리케이션(PWA) 스튜디오는 전자상거래 경험을 향상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마젠토 커머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웹 애플리케이션(Progressive Web Applications: PWAs) 스튜디오를 통해, 중소 상인과 개발자는 구동이 빠르고 고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앱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불 방법을 단순화하며, 푸시 알림을 보내는 등 적은 비용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셀프서비스 플랫폼인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크리에이티브(Adobe Advertising Cloud Creative)를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의 디자인, 카피(문구), 레이아웃 등 기본적인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자인을 처음부터 반복해 하거나 다시 트래피킹(trafficking) 해야 되는 번거롭고 값비싼 과정 없이 새로운 디자인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크리에이티브는 잠재 고객의 쇼핑 행동, 로열티 프로그램 상태 등에 기반해 광고를 보다 쉽게 개인화할 수 있도록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통합했다. 또, 새로운 어도비 센세이 기반 기능을 통해 프로모션에 특화된 검색 광고 캠페인도 관리, 최적화 할 수 있다. 어도비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의 성능 최적화와 성능 예측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와 매장의 트래픽을 증가시킨다.

어도비 타깃의 어도비 센세이 기반 기능을 활용해 고객 세그먼트별 개인화된 추천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알고리즘을 자동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구 기업은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주 고객군인 주택 소유자에게는 모던한 거실에 걸맞는 새로운 가구를 자동으로 띄우는 동시에, 2차 타깃 고객군인 대학생들에게는 공간 절약형 저렴한 가구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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