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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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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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0조6301억원으로, 2017년 말 대비 2조5000억여원 증가했다.

자산규모 4조원으로 타이거 ETF 중 최대 규모인 '타이거(TIGER)200'에 가장 많은 7200억원이 유입됐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타이거 ETF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이거 ETF 수는 현재 120개이며 이 가운데 해외투자 유형은 27개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ETF 231개 중에서도 타이거 ETF가 74개로 가장 많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타이거 ETF는 작년에만 28개 상품을 신규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며 "글로벌 라인업을 활용한 상품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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