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등장 드라마 ‘남자친구’ 덕에 ‘설화수’ 제품도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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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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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춰]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1회가 화제된 가운데 화제성 1위 드라마답게 내용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입고 바르는 다양한 아이템에 관심도 높다는 관측이다.

12살의 나이 차를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송혜교의 뷰티 아이템이 화제를 끈다. 11회 방영분에서는 데이트 전 바른 설화수 ‘자음생에센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설화수 측은 이 제품은 어떤 각도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탄력각을 세우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라고 설명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9일 방송분에서는 김진혁(박보검)과 차수현(송혜교) 둘만의 데이트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니는 두 사람에게서 풍기는 연인 포스는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보검과 송혜교는 실제 연인 같은 연기로 안방극장에 로맨틱함을 선사했다.

수현은 데이트 전 기분 좋게 에센스를 바르며 거울에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거나, 진혁에게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카메라를 보며 진혁을 생각하는 등 데이트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데이트 중에는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보는가 하면, 진혁을 찍어 주기 위해 렌즈에 눈을 맞추고 한껏 집중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수현의 모습에 미소를 띤 진혁은 “어쩜 이렇게 사진 찍는 모습도 예쁘냐”고 말하는가 하면, “이제 내가 우리 수현씨의 모습 담아줄게요”라며 카메라로 직접 수현의 모습을 찍기도 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수현에게 진혁은 “지금 너무 예쁘다" "아유 예쁘다" "어떻게 찍어도 다 예쁘네"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화보 하나 찍어주면 안되나요”, “매회 리즈 갱신, 수현이 데이트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콩닥콩닥 가슴이 뛰네요”, “둘이 같이 있는 거만 봐도 그냥 흐뭇” 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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