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현 회장·김병종 교수,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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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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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의 2017년 신년 인사회[사진=연합뉴스]
 

전북 장수 출신의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남원 출신의 김병종 서울대 미대학장이 '제1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경전북도민회는 지난 9일 오후 서울에서 '2019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경제 발전에, 김 교수는 문화 발전에 각각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경전북도민회는 또 신임 회장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임하고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신년 인사회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홍국 회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출신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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