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KTX? 다 비켜! 한려수도 여행, 비행기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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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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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우여행사 제공]

승우여행사가 버스와KTX여행이 주(主)가 됐던 여행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륙항공노선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한 것.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는 "지방공항의 적자난 해소와 새로운 여행 교통수단의 패턴을 선도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에어부산과 합심해 김포-김해공항을 이용한 한려수도여행을 시작으로 김포-대구, 김포-울산, 김포-사천, 김포-여수 노선까지 차차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승우여행사 내륙항공 노선 상품은 항공사에서 내륙노선 항공료를 적극 지원받아 왕복 KTX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에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 여행상품의 가장 큰 문제인 최소 출발인원도 해소했다. 현지 랜드사와 협업한 가운데 최소 8명이상이면 출발이 확정된다.

우선1~2월에는 따뜻한 남쪽나라인 한려수도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에어부산을 이용한 이 상품은 거제도 외도부터 장사도까지 돌아보거나 거제도 외도와 통영 연대도, 독일마을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코스부터 거제, 통영, 장사도의 코스와 남해에서 여수까지 둘러보는 2박3일코스로 구성됐다.

2월부터는 비행기 타고 가는 울릉도 2박3일여행, 내륙에어카텔, 봄꽃여행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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