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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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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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4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심장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의식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상록수 출동대 지방소방사 오동찬, 원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홍세나, 지방소방사 문준우 대원이다.

이정래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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