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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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12-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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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관에서 개최한 ‘2018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농작물 병해충을 추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도․광역시의 추천을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3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으며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시상을 진행했다.

시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산림휴양과, 보건소, 공원사업과 등 관계부서와 지역농협, 양주축협 등 민․관으로 구성된 돌발해충 협업방제단 조직, △돌발해충 민원 종합창구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 △관계부서 협업을 통한 적기방제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발생예측 동향을 사전에 제공받아 농경, 산림 등과 도로, 공원, 주택 등 생활지까지 전 지역 354ha를 대상으로 4차로 나눠 협업방제을 추진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생활민원을 적극 해결했다는점에서 심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민․관 협업방제단을 상설운영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돌발해충 방제 애로와 주택, 공원 등 생활민원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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