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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 1단계 완료

(수원)김중근 기자입력 : 2018-12-07 19:12수정 : 2018-12-07 19:12
2020년까지 단계적 전환, 1단계 노후 정보시스템 31대 가상화 서버로 교체 완료

지난달 개최된 디지털 수원 비전선포식 장면. [사진=수원시 제공]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체제 마련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하는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가 완료됐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1단계 완료 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 완료를 알렸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지난 7월 27일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0대 서버를 15대 가상서버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클라우드 구축 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서버 31대를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물리서버 5대로 교체했다. 또 통합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와 백업 시스템도 구축해 서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작업으로 수원iTV·클린페이·빅데이터분석 시스템 등 11개 업무가 행정망 물리서버 2대에, 포토뱅크·수원시청홈페이지·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 20개가 대민망 물리서버 3대에 이관됐다. 사업은 ㈜유알피시스템이 수행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통신 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에 따라 메모리, 중앙처리장치(CPU) 등을 증설할 수 있어 정보통신 자원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김대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클라우드 구축이 완료되면 정보 보안 강화, 유지관리비 절감 등 정보시스템 업무 전반이 개선될 것”이라며 “구축된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활용해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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