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돌Live' 한말 만에 12만 다운로드 돌파

전체 이용자 중 여성 64%…18~24세 이용자 59% 기록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가 출시 한달 만에 12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가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월간 누적 순방문자는 20만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돌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을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로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U+아이돌Live 4대 핵심 기능을 고객에게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출시 당시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BS 플러스 '더쇼' 방청권, '2018 MGA', '2018 AAA'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등 U+아이돌Live를 적극 홍보했다.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으로 집계됐다. 또한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 이용자는 15%로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소폭 높게 나타났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아이돌Live에서는 오는 31일까지 'JTBC 골든디스크 어워드'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앱 내 인기투표 1위로 선정된 아이돌은 내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척 스카이파크에서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드에서 'U+아이돌Live 인기상'을 거머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