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부담에 남양주 관심 쑥 "상계역 10분대 오남한양립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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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2-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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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73세대,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규모

  • 청약 통장 필요 없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 가능

오남한양립스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서울 외곽 수도권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아파트중 경기도 남양주 오남한양립스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를 안고 있어 내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조명을 받고 있다. 지리적 이점을 두루 갖춰 비싼 집값에 지친 서울 지역 세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세대, 서울 출퇴근을 해야 하는 세대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오남한양립스는 총 673세대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 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439가구, 68㎡ 234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남 지역에서 1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오남한양립스'는 뛰어난 교통 환경의 이점을 안고 있다. 오는 2022년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이 개통될 경우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된다. 덕분에 별내역을 통해 오남-상계역 10분, 오남-별내-잠실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4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남양주시 오남을 비롯해 별내, 진접 등의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상계~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되어 상계동까지 1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47번 국도 8차선 확장, 진접~퇴계원간 도로 개통, 86번 지방도로 확장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확장형 발코니 적용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여기에 남향 및 남동향 위주의 타워형 단지 설계로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슬라브 두께를 기존 150mm에서 210mm로 강화해 층간 소음은 물론 바닥 처짐 현상까지 방지했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토지권원 100% 확보로 실수요층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도 메리트다. 덕분에 안전한 착공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오남한양립스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문을 연 오남한양립스 홍보관은 진접 이마트 앞 양지리 749-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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