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아 색다른 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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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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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중앙도서관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11일 오후 5시·7시 특별공연으로 전래놀이연극‘팥죽할멈과 호랑이’가 열린다.

이번 연극은 동화를 바탕으로 전래놀이를 접목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3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로‘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곡선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19일 오후4시 30분에는 6~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체험행사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직접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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