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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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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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서울 접근성 이점...다산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내달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878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이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총면적 474만9000㎡의 신도시다. 남양주시 지금·도농·가운·일패·이패동 일대에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하고 진건지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다산신도시는 별내·갈매지구 등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이 좋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수도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이 조성 중이며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과 수변공원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왕숙천은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로 연결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상업·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도농역 인근 이마트, 상업시설 등 기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2020년 6월에는 단지에서 약 1.3㎞ 떨어진 부지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학군은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자리하고, 다산초·중,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및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널찍한 동간거리와 13%대의 낮은 건폐율이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 부대시설로 멀티프로그램실, 피트니스,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8호선 역세권에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로 희소성도 갖췄다"며 "여기에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도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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