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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신시장 입주 신청 마감…구시장 점포 절반 가까이 신청

송종호 기자입력 : 2018-11-09 22:05수정 : 2018-11-09 22:05
오늘 17일까지 신 시장 입주 지원 절차 마무리 계획

9일 물과 전기가 끊긴 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수협은 이날 오후 5시 신시장 입주 신청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구 시장 철거를 두고 갈등을 겪던 노량진수산시장 구 시장 상인들이 절반 가까이 신 시장 입주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9일 오후 5시 입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구시장 점포 258개 중 127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협 측은 “시장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외부세력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이전을 방해했음에도 절반 가량이 이전을 신청했다”며 “구 시장 불법 점유사태가 일단락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수협은 오늘 17일까지 구 시장에서 신시장으로 이전을 위한 업무 절차를 마치고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협은 이날 오후까지 구 시장 상인들에게 신 시장으로 이주를 신청하도록 했다. 신청자에게 자리 면적과 배치 등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미입주 상인에게는 더 이상의 입주 기회가 없으며, 시장 폐쇄 및 철거와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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