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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킴, 김민정 감독 폭로…올림픽 감동 1년도 안됐는데, 네티즌 "무한도전서 웃고 떠들더니"

홍성환 기자입력 : 2018-11-09 09:07수정 : 2018-11-09 09:07

컬링 '팀 킴' 선수들이 지난 6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의성군 등에 호소문을 보내 자신의 '은사'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김민정·장반석 감독 부부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단체 셀카를 찍고 있는 '팀킴'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평창올림픽 컬링 여자대표팀 '팀 킴'의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선수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의 폭언과 김민정 여자컬링 감독 훈련 불성실 등을 폭로했다.

팀 킴은 지난 8일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단적인 현 지도부의 지휘에서 벗어나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팀 킴 선수들은 "김 감독이 훈련에 나오지 않은 날이 더 많았고 훈련은 자신들이 알아서 했다"며 "김초희가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자 김 감독은 '지금까지 연봉을 받으면서 뭘 한 게 있냐'며 직접 선수로 뛰려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민정 감독의 아버지 김경두 전 직무대행은 폭언을 일삼았다고 했다. 선수들은 "'개 뭐 같은 X'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며 "제 앞에서 같은 선수를 욕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평창올림픽 은메달 감동이 1년도 안 지났는데", "무한도전 나와서 웃고 떠들더니 가식이었나", "이번 일로 컬링 종목이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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