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DB저축은행 대표 "경영환경 변화 역량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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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1-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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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저축은행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김하중 DB저축은행 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저축은행 제공]


김하중 DB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영환경 변화에도 건전성에 기반해 변화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DB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김하중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DB저축은행은 1972년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1세대 저축은행으로 과거 IMF 외환위기, 카드대란, 리먼사태 등 수많은 위기상황에서도 철저한 건전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해 업계를 대표해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해도 건전성 중심의 경영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는 변화 역량을 키워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날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10년, 15년, 35년 근속자 총 16명을 비롯해 모범상 8명, 공로상과 특별상 4개 팀을 선발해 포상했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회사에 몸담고 로열티와 열정을 지닌 직원들이 많은 것이 회사의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성과주의 경영 수준을 높여 우수인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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