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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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0-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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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제공]

10월의 마지막 날은 핼러윈 데이다.

본래는 아이들이 귀여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해 이웃집을 찾아가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얻지만 최근에는 핼러윈 콘셉트의 이색 복장이나 소품 등을 착용하고  파티를 즐기는 이가 늘고 있다.

이에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머리털 쭈뼛! 극강의 공포를 느껴봐! '리얼 호러 체험' 

스릴 가득한 핼러윈데이를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라면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시즌2'에 가보길 추천한다.

에버랜드가 작년에 이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해 조성한 공포 체험존 블러드 시티2에서는 '좀비들의 축제'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호러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

대규모 좀비 공연 '크레이지 좀비헌트2'는 블러드 시티에서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티 익스프레스 앞 광장에 2층 규모로 만들어진 좀비 프리즌 특별 무대에서는 수십 명의 좀비들이 칼군무를 펼치며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매일 저녁 선보인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티 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 월드도 밤이 되면 괴기스러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좀비를 피해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하는 공포체험 '호러 메이즈'도 인기다. 호러 메이즈는 중도 포기자가 무려 30%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체험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유쾌하게! 익살 가득 '해피 핼러윈' 

온 가족이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핼러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피 핼러윈' 코스를 추천한다.

이달 말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미스터리 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트를 끌고 다니는 연기자들이 곳곳에서 깜짝 등장해 손님들에게 귀여운 풍선을 만들어 주거나 달콤한 사탕을
증정하는 등 유쾌한 핼러윈의 추억을 선사하는 내용이다.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다양한 핼러윈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피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와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 (Trick or Treat)'도 매일 펼쳐진다. 

한편 전세계 판매량 1위 데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와 함께 하는 이색 핼러윈 테마존이 블러드 시티2 입구 지역에 마련돼 있어 슈가스컬 꾸미기, 포토스폿 인증샷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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