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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INF 파기, 공식화 아냐…향후 논의 동향 주시할 것"

박은주 기자입력 : 2018-10-23 16:24수정 : 2018-10-23 16:24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파기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외교부는 23일 "(미국의 파기가) 공식화되지 않은 시점이고, 우리로서는 이 조약이 미국과 러시아 간 군축과 지역안보 등에 미쳐온 영향 등을 감안하면서 향후 논의 동향을 주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INF 파기 발언과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미국, 러시아 등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서 같은 입장, ‘우리 정부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파악한 바로는 파기 의사를 통보를 하면 6개월 후에 발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두 번째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내년 초로 예상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볼튼 보좌관이 언급한) 일정과 또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여러 일정이 어떻게 서로 작용을 하는지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아마도 김 위원장을 새해 1월1일 이후에(probably after the first of the year)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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