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최근 PC, 스마트폰 등 업무 중 전자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라식을 받은 환자 384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9.3%인 22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기 전 비용, 회복기간, 병원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전문의들은 각막 손상 정도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각막절개가 많을수록 각막표면에 분포된 지각신경을 손상시켜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고, 각막확장증, 원추각막 등 후유증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시력교정 방법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경부터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안경은 각막 손상 우려가 전혀 없지만 도수가 높은 경우 굴절률 때문에 눈이 작아 보여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많다.

1세대 시력교정수술인 라식은 라섹, 스마일라식 등 다른 수술방법과 비교해 각막을 가장 많이 절개한다. 대략 24mm나 각막을 잘라내 뚜껑처럼 젖힌 후 각막속살을 레이저로 교정한다. 각막표면의 지각신경을 손상시키고 잘라낸 각막 절편이 수술 후 잘 붙지 않아 격렬한 활동을 할 경우 탈락될 위험이 있다. 또한 안압을 견디는 힘이 약해져 각막이 퍼지는 각막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라섹은 각막을 절개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약물로 벗겨낸 뒤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탈락될 우려는 없지만 지각신경이 밀집한 각막 상피를 벗겨내 통증이 심하고 회복기간이 길다. 벗겨낸 각막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각막이 뿌옇게 흐려지는 각막 혼탁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최근 개발된 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 각막절개량이 가장 적다. 수술에 쓰이는 펨토초레이저는 각막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투과한 뒤 각막 속살만 필요한 만큼 교정한다. 이후 2~4mm의 미세 절개창으로 잘라낸 속살 조각을 꺼내면 수술이 마무리된다. 각막 표면을 벗기거나 크게 잘라낼 필요 없이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각막확장증이나 각막 혼탁의 우려가 가장 적다는 평가다. 또한 각막신경 손상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도 통증이 적고 수술 다음 날 바로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일라식 수술을 할 때 절개창을 1~1.9mm로 줄인 수술도 성공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김부기 원장팀은 1.9mm이하 초미세 절개창 특허기법을 고안했다. 2~4mm 정도로 미세한 스마일라식 수술 절개창을 초미세 절개창으로 줄이려면 수술과정을 견딜 수 있도록 절개부 주변을 보강하는 특수기술이 필요하다. 스마일라식 수술 시 각막 윗부분 두께는 0.11mm 정도로 얇은 가운데, 초미세 절개창으로 각막속살 조각을 꺼낼 때 압력이 커져 각막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의료진은 2016년 3월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받고 현재 세계 특허를 출원 중이다. 올해에는 스마일라식 전용 기구 레미(LEMI)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김부기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안과 전문의)은 “수술적인 시력교정은 일정량 각막 절개가 불가피하다”며 “각막 손상량이 많을수록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 시력교정 후 오히려 불편한 점이 생길 수 있어 정확한 사전검진 후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영택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안과전문의)은 “각막 손상이 적을수록 수술 후 시야가 깨끗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에서 각막을 얼마나 보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각막을 많이 보존할 수 있는 스마일라식에서도 각막에 대한 전문성과 임상경험에 따라 절개창 크기와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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