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2가지 평면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분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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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10-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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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삼송지구에 2개 블록, 총 2513실로 조성되는 대단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2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지어진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 수준으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을 웃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난달 3~4일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70.5대 1을 기록하는 등 2500여실의 대단지임에도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되며 조기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 단지는 전체 소형인데다 12가지 평면 세분화로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단지는 1~2인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타입 소형(전용면적 18~29㎡)의 12가지 타입으로 조성된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알파룸을 갖추면서도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설계된다.

이 단지에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북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색상, 개방감 있는 약 2.5m의 천장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를 위한 풀 퍼니처 시스템,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전기 쿡탑, 인출식 회전 테이블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은 물론 에너지 절감 시스템, 보안시스템, 동별 현관입구에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에어샤워부스 등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스템도 구축된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오는 2023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을 비롯,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다. 또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내년 5월 개원 예정으로 단지로부터 차량 10분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삼송테크노밸리가 근거리에 있고 은평성모병원, 은평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 등이 건립예정에 있어 약 2만5000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GTX-A노선,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 시에는 광역수요 흡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인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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