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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 美 상륙…플로리다 강타

정세희 기자입력 : 2018-10-11 09:40수정 : 2018-10-11 09:40
단전 피해도 잇따라

[사진=AP(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운 마이클은 이날 오후 2시쯤 플로리다 북부에 위치한 관광도시인 멕시코비치 인근에 상륙했다.

허리케인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155마일(시속 250km)에 달했다. 풍속이 시속 111마일(179㎞) 이상이면 카테고리 3등급으로 분류되며, 카테고리 3∼5등급을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현재 플로리다 도로 곳곳은 침수되고 거센 바람으로 인해 주택이 잇따라 붕괴, 나무도 넘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AP는 변압기 폭발도 발생해 곳곳에서 폭음이 들려온다고 전하기도 했다.

앤드루 길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시장은 비상운영센터를 포함해 12만가구 중 5만가구가 정전됐으며 현재 비상운영센터는 비상전력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강풍은 이날 오후 8시경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허리케인이 지나갈 때까지 실내에 머무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정부는 스톰에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허리케인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신의 가호를 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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