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직원 1520명, 지난해부터 납부한 세금 약 16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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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10-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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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61%는 금융‧IT분야 연구개발직 종사

[한국블록체인협회 로고]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직원은 총 1520명, 지난해부터 지난달 말까지 납부한 세금은 1656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회원사로 등록된 15개 거래소의 고용현황 및 세금납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최화인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은 “거래소가 정규직 위주의 ‘좋은 일자리’ 시장을 만들고 있고, 고용 분야도 연구개발직 중심”이라며 “미래형 금융플랫폼으로 양성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진대제 협회장은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에 디지털토큰산업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며 “국내 거래소는 해외보다 선진적인 UI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뿐더러 협회 회원사들은 자율규제심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건들을 구비함으로써 유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말하며 정부의 적절한 산업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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