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월 대비 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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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10-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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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온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판매 전월比 104% 증가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는 9월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쿠쿠 측은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발생으로 전기레인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가을 웨딩 시즌이 본격화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CIHR-FL302FB)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4.4% 증가해 쿠쿠 전기레인지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국내 밥솥 시장 1위인 쿠쿠의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이다.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가 결합돼 있으며, 한국의 주방 문화를 반영해 용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한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열 온도 편차를 줄인 '초고온 모드'도 탑재돼 있다.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려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들도 가열 온도 편차를 줄여 음식을 쉽고 빠르게 완성 시킬 수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이, 볶음, 부침요리 등을 속부터 골고루 잘 익도록 도와준다.

쿠쿠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신혼가전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꼭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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