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철음식이 보약’ 기획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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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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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번가 제공]


11번가가 제철 식품을 판매하는 ‘제철음식이 보약이다’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매일 바뀌는 대표 상품인 ‘데일리 상품’1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품질에 만족하지 않으면 무료 반품 또는 무료 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4일에는 제철을 맞은 동해안 정종청 선주의 ‘활 홍게’(3kg)를 산지 직송으로 2만3900원에 판매하고, 5일에는 아삭하고 당도 높은 ‘진주 단감’(10kg, 2만3900원), 6일에는 ‘함평 무화과’(600g 2팩, 1만7540원)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어 행사 기간 햇고구마, 신안 생물새우, 신진도 활꽃게, 간장게장 등을 공수해 무료 반품 또는 무료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획전에서는 제철을 맞은 수산물과 햇과일, 햅쌀, 싱싱한 채소 상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11번가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선식품 MD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역 생산자, 생산자 조합,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상품발굴에 나섰다.

특히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는 가을철 11번가에서는 신선식품이 최고 성수기를 맞는다. 지난해 9~10월의 경우 거래액 기준으로 쌀, 김치, 사과 순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상품 수량으로는 생새우, 햇고구마, 사과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11번가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주요 고객은 30~40대로,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제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서법군 11번가 신선식품 팀장은 “새롭거나 흥미롭고 맛있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상품이 팔리는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선식품 구매의 가장 중요한 항목이 ‘신뢰’인 만큼, 믿을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판매자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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