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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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10-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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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김영두 사장(사진)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됐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임명된 정승일 사장의 의원면직에 따라 28일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사장 직무대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1959년 전북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고려대학교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가스공사 입사 후 기술기획실장, 자원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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