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018 APAN Star Awards 글로벌스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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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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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해진이 '2018 APAN 스타어워즈'에서 글로벌 스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하는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본상 노미네이트 최초 공개에 이어 특별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2018 APAN Star Awards'는 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시상식인 '2018 APAN Star Awards'는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별상 부문인 글로벌 스타상은 드라마와 본인의 지명도로 해외에 K-드라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앞장선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시상식에서 처음 신설되어 이병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헌에 이어 올해 수상자로는 박해진이 선정됐다. 박해진은 각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는 것은 물론이며 중화권의 유명 스타일 매거진 '소자시크(小资시크)'가 주최하는 시상식에 초청되어 중국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하며 중국 방산구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으며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의 한류 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각광받는 한류스타임을 입증하며 올해 글로벌 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박해진은 현재 '사자' 촬영에 한창이다.

'APAN Star Awards'의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이 선정됐으며 '제5회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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