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질의자 확정…치열한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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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8-09-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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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부터 나흘간 분야별 대정부질문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질의자를 확정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13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박광온·박홍근·금태섭·최인호 의원이 나선다. 자유한국당은 김무성·주호영·김태흠·정용기·윤한홍 의원, 바른미래당은 오신환·이태규 의원, 정의당은 추혜선 의원이 질의한다.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민주당은 송영길·심재권·이인영·홍익표·김한정 의원, 한국당은 유기준·안상수·정양석·김성찬·백승주 의원,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은 최경환 의원이 질의한다.

17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는 민주당 민병두·이학영·윤관석·어기구·김정우 의원, 한국당은 김광림·유재중·이진복·박맹우·최교일 의원, 바른미래당은 김성식·정운천 의원, 평화당은 윤영일 의원이 참여한다.

마지막 1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민주당 전현희·손혜원·정춘숙·기동민·박찬대 의원, 한국당 주광덕·이철규·박성중·성일종·임이자 의원, 바른미래당 오세정 의원, 무소속에선 이용호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민주당은 박영선(4선), 송영길(4선), 심재권(3선), 민병두(3선) 의원 등 무게감 있는 중진들을 앞세웠다.

한국당 역시 당대표를 역임한 김무성 의원이 직접 질의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 대표적인 경제통 김광림 의원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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