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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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8-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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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72시간 전 온라인 및 고객서비스센터 통해 신청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27일부터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 쉐프’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 쉐프는 유료 기내식 서비스로 기존 무료 기내식과 별도로 신청 승객에 한해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사전주문 기내식은 ‘합리적 가격, 맛과 건강’을 콘셉트로 총 10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나리타, 삿포로, 타이베이, 오키나와 노선과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또는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메뉴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즐거운 여행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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