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건설현장 외국인 위한 원어민강사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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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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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22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외국을 위한 원어민강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에코단지 내 안전교육장에서 관내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소장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이주민 강사를 활용한 원어민 산업안전보건교육 시범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범강의는 추락 등으로 인한 사고사망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설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인이 한국어 안전보건교육에 취약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주민을 활용한 원어민 안전보건교육을 안산지역 건설현장에 소개·확산시키자는 취지도 있다.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발생원인을 미리 예측해 산업현장의 사고사망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산업재해예방 전문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변화하는 건설현장에 맞춰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사망 예방에 원어민강사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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