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로맨스패키지, 8인의 최종 선택은? "104호♥105호·101호♥106호 2커플 성공시키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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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8-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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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로맨스패키지' 출연자 8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최후의 선택은 2커플 '104호 105호와 101호 106호' 2커플이 최종확정됐다. 

1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출연자 8인의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주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러브라인의 판세가 흔들렸다. 그러면서 8인의 로맨스도 엉켜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최종 선택 결과를 예측하기엔 일렀다. 선택을 앞둔 출연진들은 전날 늦은 밤까지 서로의 마음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01호는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106호를 방문했다. 앞서 체육대회 우승 후 106호가 104호를 택한 데 대해 101호는 신경이 쓰였을 터.

101호는 “네가 데이트를 하는 동안 나는 아내의 유혹을 찍고 있었어!”라는 귀여운 질투와 함께 진심을 다한 고백을 선사했다.

또 102호는 108호를 위해 클라리넷 연주를 준비했다. 하지만 108호에 그녀가 없어 당황하던 102호는 103호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108호를 따로 불러냈다.

102호는 108호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클라리넷 연주를 했다. 그런 와중에 방문을 열고 연주를 해 옆방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게 되었다.

이밖에 103호는 107호에게 마술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특별한 이벤트를 마치고 다 함께 모인 출연자들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원하는 사람과 ‘10분의 진실토크’에 나섰다.

이 때 108호는 자신의 차례도 아닌데 104호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가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고, 그 후 이어진 대화에서 아쉬?던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모두가 방으로 돌아가 취침을 했고, 그 무렵 106호가 104호의 방에 전화를 걸어왔다. 106호는 104호의 방으로 와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했다. 진지한 대화 속에서 104호는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선택의 날이 밝았다. 먼저 103호는 줄곧 마음을 줬던 107호 방을 두드렸다. 하지만 107호는 103호의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남성들의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102호는 계속 직진하던 108호에게 향했고, 108호는 102호를 거절했다. 이후 108호는 계속 직진했던 104호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104호도 108호를 거절했다.

이에 인기남 104호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졌다. 남아있는 여성은 105호와 106호. 두 여성 모두 104호에 마음이 있던 여성 출연자였다. 결국 104호는 105호의 방을 찾아갔고, 커플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남아있던 106호는 101호의 방을 찾았고, 101호도 106호를 받아들이며 커플로 매칭됐다.104호♥105호·101호♥106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심쿵 연애 예능으로 호평을 얻었던 SBS '로맨스패키지'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로맨스패키지’는 MC이자 ‘로맨스가이드’인 전현무-임수향을 필두로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실제 커플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이목을 끌었던 ‘로맨스패키지’는 15일 서울 편 2탄 최종 선택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다음 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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