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김아중 사망설 두고 비난 쇄도 "이런 장난 하지 말자" "실수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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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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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에 루머 떠돌아…소속사 "사실무근"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아중이 사망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루머가 퍼지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사망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 이런 장난은 하지 말자. 당사자도 가족들도 팬들도 심장 떨어진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정보는 왜 유포하는 거야? 진짜 어이없어(db***)" "와 황당하네. 본인이 제일 어이없었겠지만… 이런 루머는 도대체 왜 도는 거임? 최초 유포자 관종인가(cr***)" "아니 기자가 미친 거 아님?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 고인 만들어놓고 제정신이냐. 실검 1위 떠있길래 놀래서 봤더니 하다하다 이젠 사망설?! 진짜 미쳤네 이거(da***)" "와 이젠 살다살다 멀쩡한 사람 고인까지 만드네. 정신병 있는 놈들은 인터넷에 글 못 남기게 해야 한다(ku***)" "아니 열애설도 아니고 사망설? 미쳤냐? 실수도 정도가 있지;;(mi***)" 등 지적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4년 SKY CF 모델로 데뷔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해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이듬해 대종상과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8년 8월 13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힌 여배우가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김아중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루머만 봐도 김아중을 떠오르게 했다.

이에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김아중 씨는 지금 매우 건강하다"며 루머일 뿐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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