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15일 '박해민·최충연' 아시안게임 출정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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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8-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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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과의 홈 경기 종료 후 진행 예정

[사진=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정식인 ‘한여름 밤의 금’ 이벤트를 오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실시한다.

삼성 라이온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넥센 히어로즈와의 15일 홈 경기 종료 후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박해민, 최충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금’ 이벤트에는 팬 30명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깃발 세레모니와 출정식, 금메달 기원 세레모니 행사가 마련된다. 그라운드 깃발 세레모니 참가 신청은 삼성라이온즈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한편 박해민은 팀의 외인 타자 다린 러프와 함께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 가운데 올 시즌 6일까지 팀의 전 경기 107경기에 모두 출전한 선수 10명에 포함됐다. 최근 13경기에서 9승 1무 3패의 높은 승률을 보인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선발 투수 백정현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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