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그룹 책임투자 공동대표에 제이슨 미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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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8-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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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티브 투자운용사 맨그룹은 책임투자 공동대표로 제이슨 미첼(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이슨 미첼 대표는 스티븐 데스마이터 책임투자 공동대표와 함께 맨그룹의 책임투자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제이슨 미첼 대표는 맨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샌디 래트레이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맨그룹 산하 운용사들이 운영리스크, 지배구조리스크 및 전략리스크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투자 프로세스와 정책을 펴 나가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ESG, 임팩트 투자, 기업참여 및 규범 등에 기초한 투자 전략을 활용한 펀드 운용을 자문한다. 데스마이터 대표 역시 미첼 대표와 함께 맨그룹의 고객 서비스와 그룹 차원의 책임투자 활동을 계속 총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공동대표는 맨그룹 책임투자위원회 의장을 동시에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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