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전장 사업 하반기 매출 1조 돌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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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7-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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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2018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C사업본부의 전망에 대해 "하반기 매출 1조 돌파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종합적인 상황 고려할 때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력 거래선의 매출 구조 변화로 기존 프로젝트에서 차질이 발생했고, 중국의 영향으로 신규 프로젝트 매출 발생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메모리와 MLCC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년 신규 수주 성과가 있었고 2013년 법인 설립 당시 수주잔고 10조였는데 6월 말 33조로 3배 이상 성장한 만큼, 장기적으로 사업의 펀드멘탈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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