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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뉴욕 국제연합 고위급 정치포럼 학습도시 이벤트서 '평생학습도시 수원' 소개

(수원)김중근 기자입력 : 2018-07-12 18:18수정 : 2018-07-12 18:18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발표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뒷줄 가운데)이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가 주최한 ‘학습도시 이벤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유엔이 주최하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고위급 정치포럼 중 11일(한국시간)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가 주최한 ‘학습도시 이벤트’에서 수원시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했다. 9일 시작된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은 18일까지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꿈을 이루는 배움의 도시’를 주제로 발표한 송영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현재 수원시 평생학습시설 600여 개소에서 8500개가 넘는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누구나 학교’와 ‘뭐라도 학교’를 소개했다.

‘누구나 학교’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자신의 지식·재능·경험·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학교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강의를 개설할 수 있고, 배우고 싶은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네·학교·직장에서도 ‘누구나 학교’를 열 수 있다.

‘뭐라도 학교’는 40대에서 70대 중반에 이르는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을 지원하는 학교다.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고, 뭐라도 행하자’를 주제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 지식과 삶의 자산을 발견하고 다른 이와 나눈다.

송 국장은 “인문학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는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 더불어 소통하는 학습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정부가 협력해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습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평생학습 선도도시인 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다루는 주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은 2013년 7월 설립됐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세계 각국 장관, 각료들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사회로의 전환’이다. 학습도시 이벤트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리는 행사다.

시는 지난 9월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은 바 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 운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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