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 나이·직업 등 신상 공개…네티즌 "사생활 공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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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7-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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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우의 남편, 9살 연하남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저렇게까지 알렸어야 했나" "그렇게 알리기 싫다는데 굳이…" "사생활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 갑자기 신상을 터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 남편은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세 연하인 1984년생으로 현재 생활 앱을 운영 중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에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길 바란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결혼식 당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최지우는 일반인 남편에 대한 배려로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 및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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